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오늘(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0시 공식 SNS를 통해 1주년 축전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과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걸맞게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이들이 1년간 이어온 눈부신 성장과 활동을 되짚어 봤다.

▲ 데뷔부터 남달랐다...글로벌 시장 뒤흔든 '괴물 신인' 탄생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1만 장을 돌파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터널티'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단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단숨에 '괴물 신인' 수식어를 꿰찼다. 서정적인 가사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홀린 이들은 탄탄한 라이브와 독보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으며 'K팝 기대주'로 등극했다.
▲ 문학 소년→7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도 통했다...'핫 루키'에서 '대세돌'로
이 같은 기세는 첫 컴백에서도 이어졌다. 반전의 계절에 자유로운 유령이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 6일 만에 또다시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전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한계 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미니 2집 또한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스포티파이(Spotify)가 신인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콘텐츠 '스포티파이 슈퍼 루키'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음반 누적 판매량 120만 장 돌파...폭풍 성장 서사 완성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강력한 코어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협업한 더블 타이틀곡 'SOB'는 42인 메가 크루와 함께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미국 빌보드 선정 '2025년 베스트 K-POP 앨범 25선', 포브스가 꼽은 '가장 꾸준히 순위에 오른 K-POP 아티스트'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 신인상 8관왕...'글로벌 초특급 대세' 입지 굳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 '제33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K-POP 상,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 초이스상, 그리고 이날 '제2회 디 어워즈'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 부문까지, 총 8개의 신인상을 휩쓸며 '글로벌 초특급 대세' 저력을 재차 뽐냈다.
열기는 첫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로 이어졌다. 서울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 3개 도시를 순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와 서사를 확장해 나가는 구성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성장한 무대 장악력과 에너지를 보여준 이들은 오는 5월 30일 홍콩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 투어를 이어간다.
데뷔 1년간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한 이들은 신보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포문을 여는 첫 앨범을 통해 더 깊어진 정체성과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