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맹수’ 김시현, 체표면적 25% 화상 고백..“얼굴+팔 살점 떨어져” (‘옥문아’)[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4.02 21: 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시현이 크게 다쳤던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화제의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를 빛낸 MZ 셰프,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김시현은 주방에서 일하다 다친 적이 없냐는 물음에 “옛날에 화상 한번 크게 있었다. 일하다가 한 달 정도 입원했다. 그때 팔이랑 얼굴이랑 체표 면적 25% 이상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뜨거운 물을 식사 중에 차를 드시는데 끓이고 나르는 과정에서 바닥이 미끄러워서 쭉 넘어졌다. 제가 계단 밑으로 추락했다. 그래서 팔에 붓고 얼굴이랑 번졌다”라고 회상했다.
김시현은 “조리복이 다 순면이어서 너무 놀라서 건져지고 나서 찬물로 긴급 처방했는데 옷을 벗으니까 팔에 살이 떨어져 나갔다. 바로 입원해서 처음에 1~2달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회복 다 했냐는 물음에 김시현은 “처음에 미라처럼 감겨 있었다. 상반신이 감겨 있어서 앞에 다른 화상 환자들 보면 얼굴 녹아내리신 분들도 있고, 저도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그때 아빠 면회도 안 봤다. 누군가를 보기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현재는 화상 자국은 거의 다 없다고. 김시현은 “화장 지우면 살짝 있다. 저만 아는 (자국)”이라며 동료들 도움으로 트라우마는 극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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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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