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7연승이다' 한화, 퓨처스 1위 질주하다...권민규 3이닝 무실점, 유민 3타점+권광민 2타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4.03 00: 0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에서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상무를 연거푸 꺾고 북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2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최근 7연승, 9승 2패로 북부리그 1위다. 2위 상무를 1.5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1군에서 한화는 3연패를 당했지만, 2군에서는 잘 나가고 있다.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유민이 4타수 2안타 3타점,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권광민이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9번 유격수 배승수는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권민규 2026.03.20  / soul1014@osen.co.kr

마운드에서 2년차 좌완 권민규가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양수호가 2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을 허용했다. 이후 김관우 1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김범준이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주현상이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3회 1사 후 정우성이 사구, 배승수가 볼넷, 최윤호가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정현이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권광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한화 권광민. 2025.09.20 / dreamer@osen.co.kr
한화는 4회 선발 권민규에 이어 양수호가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역전을 당했다. 상무는 박한결과 전의산이 연속 볼넷을 골라 나갔고, 1사 후 전미르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병준이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우익수 유민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주자 2명이 득점했다. 1사 1,3루에서 1루주자 2루 도루 때는 포수의 2루 송구 실책으로 3루주자 득점, 3-2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한화는 5회 배승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에서 권광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유민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 유민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7회 균형을 깨뜨렸다. 배승수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1사 후 한경빈이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 득점권 찬스로 연결했다. 권광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사 1,2루에서 유민이 주자 싹쓸이 좌선상 2루타를 때려 5-3으로 앞서 나갔다. 유민은 앞서 3회 포구 실책을 만회하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9회 주현상이 마무리로 등판했다. 선두타자 강성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정은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1아웃, 양도근은 1루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2사 1루에서 박한결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아 1루주자가 득점을 허용했다. 5-4 한 점 차, 전의산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 주현상 2026.03.1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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