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최고기가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 하지만 예비 장인어른의 관문이 남았다.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 최고기가 여자친구를 최초공개했다.

020년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최고기와 유깻잎이 출연, 이들은 결혼 4년만인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전처에 대해 최고기는 “어린들에게 살갑지 못 했다”며 언급했다. 당시 최고기 부친은 유깻잎에 대해 "인사를 안 해, 명절에 세배를 했나"라며 "성격이 그렇단 건 말이 안 된다 여자로, 부모로 0점, 세계적으로 그런 여자 없다"고 했다. 이에 최고기도 "내가 중재 못한다고 욕 많이 먹어 다 이해 어느 편을 들 수 없었다"고 회상, 시아버지와 인사문제에 대해 유깻잎은 "전 시아버지 귀가 어둡다, 두 번세번 인사한 적 있다"며 "명절에도 거의 뵌적 없다 명절에 내려갔어야했는데 왕래가 없던 게 서운하셨던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전 남편이 말한 이혼사유에 모두 동의한다”며 “일과 전 시아버지 갈등이 컸다”고 했다. 거기에, 최고기가 먼저 이혼을 얘기했다는 것.

최고기 일상을 들여다봤다. 싱글대디로 살고 있는 모습. 아이를 계속 씻겨줄 수 없어 가장 먼저 씻는 것부터 가르쳤다는 최고기. 자연스럽게 딸도 일어나마자 소풍갈 채비를 했다. 이어 딸의 머리도 직접 묶어준 최고기. 야무진 손길로 딸의 머리를 빗기며 깔끔하게 손질했다.모니터를 보던 패널 장윤정과 정경미도 놀랄 정도.
딸을 만나러 온 최고기. 집에 돌아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2년 전부터 함께 육아채널을 도와주고 있다는 PD가 집으로 오자, 딸도 반갑게 PD를 반겼다. 이때 딸이 갑자기 “엄마”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고기는 “육아채널 PD님 이자 제 여자친구”라 소개, 무려 햇수로 5년째 연애 중이란 것. 이혼 2년 뒤 만났다고 했다. 2022년 미혼인 여자친구와 만나, 딸이 만 6세때부터 함께 했다는 세 사람.
최고기 여자친구는 “(최고기)딸에게 공감해주고 있어 자연스럽게 엄마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족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했다. 딸도 여자친구에게 살갑게 안기며 “엄마가 기분 안 좋으면 최고기는 “솔잎이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면 육아하는 나보다 훨씬 낫단 생각해, 여자친구보며 나도 배운다 솔잎이에게 이제 엄마인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때 최고기는 “오늘 중요한 사람을 본다”며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위해 거쳐야하는 관문”이라 했다.이에 모두 “상견례 아니냐”며 깜짝, 유깻잎도 “내가 봐야하는 건가”라며 당황했다.알고보니 둘째 언니와 만난 자리였다. 상견례 예행 연습이나 다름없는 자리였다.
여자친구는 친정아버지에게 어떻게 허락받을지 조심스러운 모습. 둘째 언니는 아버지가 현재 막내딸이 최고기와의 만남을 모른다고 했다. 아빠가 무서워 5년째 한 마디 말 못했다고. 최고기는 “아버지 이야기 이해간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여자친구 둘째 언니는 “아빠가 반대하면 어떻게 하나 쉽게 허락할거 같지 않다”며 걱정 , 최고기는 “걱정하는거 보다 일단 부딪혀 보려한다”고 했고둘재 언니도 “많이 부딪혀야할 것, 한번은 안 될 것”이라 하자최고기는 “계속 도전할 것,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 했다.

이에 둘째 언니는 “마침 아들 있길 바라는 친정 아버지. 둘이 나가서 식사도 괜찮을 것 같다”며 조언, “진정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자친구도 “계속 눈도장 찍을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여자친구는 최고기에 대해 “잘 할거라 믿는다”며 “저도 진심으로 아빠에게 말씀드릴 것 이제 큰 용기 내보려 한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최고기도 “내가 헤쳐나갈 문제”라며 “안 되면 무릎 꿇고 빌어서라도 뭐든 다 할 자신 있다”며 단단한 사랑을 보였다.
김구라는 “처음부터 허락 쉽지 않을 것”이라며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과정이라 전했고모두 “힘을 합쳐 잘 이겨내길 바란다”이라 했다.유깻잎도 “잘 설득하고 잘 얘기할 거 같다”고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X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