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맏누나 홍진경 등장, 예측불가 토크 시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뮤지는 “누나가 얼마 전에 섞박지를 보내줬는데 거짓말 안 하고 3일 만에 그걸 다 비워가지고 그래서 너무 맛있어서 누나한테 ‘이미 다 먹어버렸어’ 하니까 누나가 또 보내줬다. 근데 이제 맛있게 다 먹었다는 얘기를 못 하겠다.

홍진경은 “아니 이제 좀 사 먹어. 홈페이지에서 팔아”라며 “올해 내가 더 많이 담가서 보내줄게”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은 “누나 그거 사업 한 게 04년부터 한 거죠. 그러면 20년이 넘은 거다. 브랜드 그렇게 유지하는 거 쉽지 않은데”라고 했다.

홍진경은 허경환에게 “너도 닭 계속하고 있지?”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나는 작년에 빠졌다. 엑싯을 했다는 건 아니고 엑싯하고 조금 남기고. 나도 한 15년 했다”고 밝혔다.
뮤지는 “나는 너처럼 이제 그 정도 했으면은 방송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지 않니?”라고 했다. 허경환은 “누나 하는 거 봐봐. 열심히 하시잖아”라고 하자 뮤지는 홍진경에게 “일을 쉬고 싶은 생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일하는 게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기면서 하는 거다. 내가 우울한 날도 나가면 웃어야 하는데 웃다 보면 진짜 웃기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