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전 세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15일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TV 부문 2위에 오른 데 이어, 공개 2주 차(6일~12일)에는 74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당당히 비영어 TV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결과에 따르면, '사냥개들2'는 4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연 배우인 정지훈, 우도환, 이상이는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시즌2는 극악무도한 사채꾼 일당을 소탕했던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라는 더 거대한 악의 무리에 맞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지훈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액션 삼총사'는 파워풀한 타격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제작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시즌2의 차별화 포인트로 '캐릭터의 성장'과 '확장된 스케일'을 꼽았다.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시즌2의 빌런은 더욱 강하고 프로페셔널하며 글로벌해졌다. 그만큼 주인공들도 살아남기 위해, 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보다 강하고 끈끈해져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리를 쟁취한 주인공들은 단순히 모두가 우러러보는 영웅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릎 꿇을 줄도 알고 고집도 꺾을 줄 아는 진정한 '어른'이 되었다"라며 한층 깊어진 서사를 강조했다. 또한 "조명과 카메라 움직임 하나하나가 배우들의 액션과 피지컬을 극대화하도록 정교하게 디자인됐다"라며 남다른 제작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 '당신이 죽였다'에 이어 '사냥개들' 시즌2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졌다. 장르물에 특화된 강점을 지닌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힌 이들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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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스트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