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찍고 온 안효섭, SBS 아들노릇 할까..“‘케데헌' 도움되면 감사” (‘오매진’)[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4.15 14: 56

배우 안효섭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후 첫 차기작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안효섭, 채원빈, 김범과 함께 안종연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이하 ‘오매진’)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로,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만나 어떤 서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안효섭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4.15 / dreamer@osen.co.kr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채원빈, 안효섭, 김범(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4.15 / dreamer@osen.co.kr
이날 안효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후 첫 작품 공개에 대해 “사실 ‘오매진’ 촬영 전에 ‘케데헌’을 다 녹음했다. 대본을 받았을 때 3부까지 읽었는데 제가 시리어스하고 감정소모가 되는 작품을 했고, 인생의 방향성에 고민이 많던 찰나에 보게 된 작품인데 힐링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리와 담예진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게 와닿았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기 보다 제가 촬영한 시골 환경을 받아들이려고 했고 농부의 삶도 경험해봤다”며 “경운기를 배웠는데 선배님을 태우고 해야하는 상황이라 열심히 연습했고, 저한테는 자동차같은 느낌이었고 911이고 우라칸이었다. 준비한 게 있다면 저의 마음가짐과 안전한 경운기 운전이 아닐까 싶다”고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케데헌’ 이후 공개되는 차기작이라는 점에 부담감을 없었을까. 안효섭은 “사실 제가 이어온 행보에 대해서 사랑해주시는 건 감사한 일이다. 저는 정말 오매진에만 매진하고 있다. 그런 행보가 도움이 된다면 감사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기’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까지 SBS와 만날 때마다 작품이 흥행하는 가운데, 안효섭은 SBS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안효섭은 “호칭이 너무 부끄럽고 너무 감사하게도 여러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대본을 읽고 좋으면 SBS더라. 오늘도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다”면서 “제가 부담감을 가진다고 달라지는 게 없다.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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