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트로트 가수 허찬미가 7전8기, 오뚝이 근성으로 '선(善)'까지 오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미스트롯4' 선(善)인 허찬미가 출연, .데뷔 17년차인 그는 "칠전팔기 트롯 오뚝이"라 소개했다.2011년 파이브돌스 아이돌 출신인 허찬미. 모두 "기초가 단단하다"고 했다.

특히 14세때 SM 연습생으로 알려진 허찬미. 소녀시대 데뷔조로 알려진 바 있다. 6년간 연습생 기간을 했떤 허찬미. 하지만 긴 시간 버텨도 데뷔 기회는 오지 않았던 것. 계속해서 딸의 데뷔를 기다린 아버지. 마침내 2010년 허찬미가 '남녀공학'으로 데뷔, 6년만에 10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것이다. 하지만데뷔2개월만에 활동이 중단된 상황.
이후 허찬미는 2011년 파이브돌스로 다시 활동했으나 연습생 기간이 짧단 이유로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1년만에 탈퇴하게 됐다.


그렇게 6년 연습생생활 중 아이돌 활동 고작 1년 2개월. 2016년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101에도 참가했으나, '갑질'이라는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리고 2017년 아이돌 오디션 '믹스나인'도 출연한 허찬미. 하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당시 SNS에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뭘 줄까 용기를 줄까요'라 복잡한 심경을 적기도.
허찬미는 "옆에서 부모님 많이 힘들어하셨다"며 눈물, 정작 부모님은 "찬미가 그 힘든 고난과 역경 속 몇번을 좌절해, 악플로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부친은 "그래도 힘들었던 딸이, '엄마 아빠를 위해 꼭 성공해야한다'고 해 네 꿈을이뤄보라고 했다"고 했다. 그렇게 허찬미의뒤에서 묵묵하게 응원과 지지를 했던 가족이었다.


이후 장르를 바꿔 '미스트롯2'로 도전한 허찬미. 트롯 새내기 시절이었기에 또 한번에 역경을 맞았다. 아쉽게도 탑6 눈앞에서 탈락한 것이다. 잡힐 듯 말 듯 기회가 잡히지 않았다. 다른 오디션도 모두 준결승에서 떨어졌다는 것. 그렇기에 더더욱 꿈을 놓지 못했던 것이다. 16년 가수인생 속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포기하지않고 '미스트롯4'에 다시 도전한 허찬미. 당당한 모습으로 에너지를 폭발, 오뚝이 근성으로 갈고 닦은 내공을 터뜨렸다. 오랜 암흑기를 지나 '미스트롯'4의 선(善)을 쟁취한 것이다.이를 본 전현무도 "트롯 오뚝이 맞아, 이렇게 도전 많이한지 몰랐다"고 했고 한혜진도 "앞으로 잘 될일만 있을 것"이라 응원했다.



허찬미는 "부모님 그만 우셔라, 이제 웃을 일만 드릴 것"이라 했다. 허찬미는 "미스트롯4 진의 상금과 1등 상품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하면서도 "스스로에겐 '선'이 만족스럽다, 부모님에겐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모친은 "서운함 뒤로 문득, 우리 딸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이 됐구나 싶었다"고 말해 뭉클하게 했다. 허찬미는 눈물을 보이며 "열심히 돈 벌어서 우승 상금만큼 드릴 것"이라 부모님과 약속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아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