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시리즈 ‘무빙2’의 봉석 역 교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디즈니 측이 “확인불가” 입장을 밝혔다.
16일 디즈니 측은 OSEN에 배우 원규빈의 ‘무빙’ 시즌2 합류설과 관련해 “확인불가”라는 답변을 전했다.
다만 캐스팅 보안에 철저한 글로벌 OTT 특성상 이는 사실상의 인정으로 읽히고 있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즌1은 공개 당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강풀 작가가 직접 극본을 맡아 세계관을 확장한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시즌2는 전작에 이어 새로운 인물들과 서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할 예정이며,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즌1에서 김봉석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이정하의 군 입대가 변수로 떠오르기도. 이정하는 지난 1월 26일 해병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으로, 전역 예정일은 2027년 7월이다.
이와 맞물려 봉석 역에 신예 원규빈이 새롭게 합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원규빈은 2004년생 신인 배우로, 지난해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통해 데뷔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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