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박정민과 영화제 무대? 윤경호와 했던 무대 더 많이 봐”(‘영스트리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4.16 10: 32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의 영화제 무대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So Cute’를 발표한 가수 화사가 출연했다. 
화사는 “‘귀여움이 다 이긴다’라는 글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신곡을 만들게 됐다”며 ‘So Cute’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DJ 웬디가 스스로 언제 귀엽다고 느끼는지 묻자, 화사는 “잠 못자서 졸려 헛소리할 때 좀 귀여운거 같다 생각하는데, 최근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에서 잠꼬대하듯 ‘So Cute’를 불렀는데 그때 귀엽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화사는 신곡 ‘So Cute’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이에 웬디는 “’영스’ 출연진 중 역대급으로 스튜디오를 많이 활용한 게스트였다”며 “이번 곡은 밝은 느낌이 좋은데 들을 때마다 울컥하게 된다”는 감상을 말했다.
화사는 박정민과 지난해 ‘청룡영화제’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핑계고’에서는 윤경호와 무대를 소화했던 바. 둘 중 어떤 무대를 더 많이 봤는지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정민과의 무대는 그때의 긴장감과 설렘이 떠올라 모니터 차원에서만 봤다”며 “윤경호와의 무대를 훨씬 더 많이 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와 웬디가 어린 시절 ‘금쪽이’ 면모가 있었다는 청취자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에 화사는 “어릴 때 안경 쓴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엄마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며 “결국 시력검사를 하러 가게 됐는데, 가기 전에 일부러 눈에 흙을 뿌렸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화사는 ‘요즘 귀엽다고 생각한 노래’로 아일릿의 ‘Magnetic’을 추천했다. 화사는 무대를 봤을 때 귀엽다고 느껴 팬들에게 선보인 적이 있는데 팬들이 ‘화사가 하니 초반도체다’, ‘으른 마그네틱이다’라고 반응해 상처만 받고 끝났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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