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김연아, 오작교=장모님 "포레스텔라 팬..연아 씨가 먼저 연락"(전현무계획3)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16 12: 00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MBN, 채널S '전현무계획3'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림♥연아] “연아씨 처음 만났을 때…” 달달한 이야기의 비밀은?"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2024년 결혼한 강형호에게 "소개팅으로 만난거냐"고 물었다. 강형호는 "동네 술집에서 만났다"고 말했고, "포레스텔라 활동하면서 결혼했냐"고 묻자 "맞다. 2년 전에 결혼했다. 막내가 제일 먼저 가고 그다음에"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우림은 "제가 4년차, (배두훈이) 3년차, (강형호가) 2년차다"라고 1년씩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고우림은 2022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와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바.
전현무는 "막내가 제일 오래됐네?"라고 놀랐고, 고우림은 "저는 사실 연아씨가 아이스쇼 갈라쇼를 하는데 그때 저희 포레스텔라가 축하무대를 초대를 받았다. 지금의 장모님께서 저희 노래를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저희 앨범에 사인을 받아달라고 연아씨한테 부탁을 한거다. 그래서 연아씨가 저희 대기실로 와서 인사하면서 '사인받으러 왔어요' 했는데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러자 전현무는 "어떤 느낌이었냐"라고 첫 인상을 물었고, 고우림은 "이게 설렘인데 되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형호는 "저희가 아는거에 10%만 말한거다"라고 놀렸고, 배두훈도 "그때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을때 우림이의 찐 리액션을 옆에서 본 사람으로서 이게 CD다 그러면 (CD를 들고) 안절부절 못하더라"라고 당시 고우림의 '찐' 반응을 재현했다. 강형호는 "그때는 '얘가 미쳤나?' 하고 막 때렸다. 그게 운명이었구나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후 주문한 피자가 나오자 전현무는 "밖에서 먹으면 다 몸에 안 좋은거라고 인식하던 시절이 있었다. 집에 전기오븐같은게 있었다. 거기다 엄마가 맨날 피자 해줬었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고우림은 "잘사셨네요 피자를 해주셨으면"이라고 장난쳤지만, 전현무는 "지금은 네가 더 잘 살잖아"라며 김연아의 남편임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그렇게 첫 만남을 갖고 그 다음은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었고, 고우림은 "그때 당시에 (조)민규형이 연아 씨와 함께 동네 분들이랑 식사를 같이 하는 날이 있었다. 식사를 대접한 날이 마친 제 생일이었던거다. 그래서 '오늘 우림 씨 생일이에요?' 하면서 저한테 디엠을 먼저 보내셨다. 그때 '고맙다'고 연락처 주고받고"라고 설명했다.
곽튜브(곽준빈)는 "처음 연애한다는걸 멤버들이 들었을때 어땠냐"라고 궁금해 했고, 고우림은 "땀이 나네"라며 어쩔줄 몰라 했다. 강형호는 "우림이랑 집 앞에서 봤는데 핸드폰을 제 사이에 두더라. '뭐야 이거?' 하는데 톡 치니까 화면이 열리지 않나. 거기에 손이 딱 포개져 있었다"고 은근한 자랑을 전했다. 고우림은 "그렇게나마 '이렇게 됐습니다'하고 보여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설명했지만, 강형호는 "지금 생각하니까 건방지네요"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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