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들의 수십억대 집 자랑으로 비판으로 받던 '나혼자산다'가 달라졌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배우 박경혜가 출격한다. 독립 4개월 차 자취 새내기인 그는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6평 원룸에서 ‘2층 침대’ 로망을 실현한다. 과연 그의 원룸이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데뷔 15년 차, 독립 4개월 차인 배우 박경혜의 현실 자취 일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밀수’, ‘모가디슈’, ‘베테랑2’, ‘1987’ 등에서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국민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독립 4개월 차 자취 새내기가 된 박경혜는 “직접 구한 첫 자취집입니다”라며 6평 원룸인 ‘경혜 하우스’를 공개한다. 자투리 공간까지 야무지게 활용해 짐을 알뜰하게 정리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 반면, 곳곳에 보이는 녹과 곰팡이 흔적들은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이에 그는 “관리만 잘해주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자취를 하며 로망을 하나씩 실현 중인 박경혜는 어릴 적부터 꿈꿔온 ‘2층 침대’를 구입했다고 밝힌다. 그는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놀라며, 과연 ‘2층 침대’로 바뀐 ‘경혜 하우스’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박경혜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강렬한 초록빛의 주방 하부장에 시트지를 붙이기 시작한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만, “오히려 느낌 있어!”라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그러던 중 구세주(?)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경혜는 김혜수, 박준면, 혜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복에 겨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하는데, 그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나혼산'에는 박경혜 외에도 딸 같은 반려견 꽃분이를 하늘 나라로 보내고 국토대장정에 나선 구성환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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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