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KATSEYE)가 올여름 더 강렬하게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하이브-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오는 8월 14일 세 번째 EP ‘WILD(와일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최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를 압도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캣츠아이는 신곡 ‘PINKY UP’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비활동기에도 꺾이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며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집계 기준(3월 17일~4월 13일)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308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현재 전 세계 모든 걸그룹을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신곡 ‘PINKY UP’의 기세 역시 매섭다. 공개 단 4일 만에 주요 플랫폼 합산 스트리밍 1810만 회를 기록, 자체 히트곡인 ‘Gabriela’와 ‘Internet Girl’의 기록을 가볍게 갈아치웠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3위, ‘데일리 톱 송 USA’ 10위 등 메인 차트 상위권을 접수했다.
또한 캣츠아이는 미국 3대 시상식 노미네이트까지 캣츠아이는 그간 ‘Gabriela’(21위), ‘Internet Girl’(29위), ‘Gnarly’(82위) 등을 줄줄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무려 41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계의 핵심 주역으로 급부상했다. 방시혁 의장의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탄생한 캣츠아이가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성공 사례를 몸소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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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