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문제적 아이콘’이자 과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었던 아만다 바인즈(40)가 금발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충격적이라고 할 만큼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 변신은 물론, 가수로의 복귀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아만다 바인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고수해온 탈색 금발을 버리고 어두운 흑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만다 바인즈는 눈썹 위까지 짧게 자른 ‘처피뱅’ 스타일의 흑발과 함께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코 피어싱과 길게 붙인 네일 아트 등으로 힙한 매력을 강조한 그는 차 안에서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변신은 최근 그가 신곡 ‘Girlfriend(걸프렌드)’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한 직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주말 “스포티파이와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내 노래가 나왔다. 반응이 너무 긍정적이라 기쁘다”며 팬들에게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신곡은 멜로디컬한 랩과 EDM이 가미된 웨스트코스트 스타일의 곡으로 알려졌다.

그의 비주얼적인 변화도 화제다. 최근 다이어트 약물인 오젬픽의 도움으로 30파운드(약 13.6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예전의 모습과는 너무 많이 달라져 팬들의 우려를 샀던 바인즈는 그래도 건강과 함께 생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과거 니켈로디언의 스타로 시작해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으로 글로벌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약물 중독과 정신 건강 문제 등으로 고초를 겪었다. 2022년 약 9년간의 후견인 제도가 종료된 이후 팟캐스트, 온리팬스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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