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신부님으로부터 한달 금주를 선고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귀신이 있나요?” 신부님 모시고 새 사무실에 성수 뿌리고 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월 어느날, 홍진경은 최강 신부님과 함께 유튜브 제작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지금 가는 사무실은 저희 유튜브 제작사다. 원래 ‘허니비 스튜디오’였는데 ‘크리에이티브 비범’으로 바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 둘이 시작했고, 장영란 들어오고 화정이 언니 들어오고 노홍철, 선우용여 선생님, 노희영 고문님 등 지금 연예인들 유튜브 제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원래 16층에 조그맣게 썼다가 15층 전체를 다 쓰게 돼서 석로 PD가 부탁을 한 거다. 신부님 좀 모시고 와서 축성 기도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윽고 도착한 사무실은 이전과 달리 2배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사무실을 구경하던 중 PD의 비밀공간이 발견됐는데 술 냉장고에 샴페인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PD는 “신부님 술 좋아하시냐”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신부님 술 좋아하는데 지금 4개월째 금주다”라고 대신 답했다.
신부님은 “갑자기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이 세상 어떤 것으로부터도 지배되지 않고 ‘나는 내가 잘 컨트롤할 수 있다’라는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딱 왔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문제는 신부님이 혼자 끊으시면 되는데 저까지 끌어들이셔가지고”라며 “고해성사 하지 않나. 뭐 그렇게 죄가 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한 달 금주를 저한테 비비안나(홍진경 세례명)도 같이 하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함께 금주를 하게 된 홍진경은 2주째 금주 중이라고. 그는 “신부님이 혼자 금주하기 싫으시니까 나까지 끌어들였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부님은 “그런 건 아니다. 사실 우리 비비안나 씨가 지은 죄의 내용으로 보면 평생 안 마셔야 한다. 여기서 이제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제 막 가자는 거다”라고 폭로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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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