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 때문, 성병 확산”..전문의, 매독 방치→뇌까지 전염 경고 (‘옥문아’)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4.17 06: 1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지연과 추성일이 성병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 추성일이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김지연, 추성일을 통해 산부인과에 관한 속설들을 물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는 “남녀 관계를 하고 물구나무를 서면 임신이 잘된다 이 애기는 뭐냐”라고 물었다.
김지연은 “조선시대에 나올 법한 얘기다. 조선시대 때 진짜 그렇다고 하더라. 후궁들이 임신하려고 물구나무서고 그랬다고 하더라. 이미 물구나무서기 전에 정자가 들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빠르다고 하니까 사정하는 동시에 진입이냐”라고 했고, 김지연은 “1분 또는 30초 안에 복강 안에서 발견이 된다. 정말 빠른 사람은 몇 초 안에서 발견이 된다”라고 답했다.
또 양세찬은 부부관계를 매일 하면 안 좋은 건지 물었다. 추성일은 “임신을 하려면 매일 하는 게 제일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보통 정자 검사 할 때 매일 하지 말라고 하는데 4일 정도 텀을 두라고 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연은 “원래는 3일 간격으로 해라 그렇게 되어 있다가 막상 봤더니 매일 하는 게 확률이 높더라. 배란일 기점으로 5~6일 전부터 매일 해라. 그래야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성병의 원인으로 스마트폰 때문에 확산되고 있다는 속설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데이팅 앱을 통한 즉석 만남 때문에 성병이 증가했다는 것.
김지연은 “우리나라에 매독이 확 증가했다”라며 “매독이 확 떴다가 올해 좀 주춤해졌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전염력이 매독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유명한 인물 중에는 베토벤, 고갱, 카사노바 역시 매독에 걸렸었다고. 전조 증상에 대해 묻자 김지연은 “처음에 궤양이 생긴다. 근데 궤양이 헐어있는 상처가 보이는데 안 아프다. 그게 특징이다. 만져진다. 겉이 딱딱해서 이거 있을 때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으면 치료 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병원을 안 갔다. 궤양이 통증 없이 사라져요. 그리고 보균 상태로 지낸다. 그렇게 지내면서 성관계를 통해 막 뿌리는 거다”라며 “상처, 피를 통해 섞이는 게 제일 위험”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단계로는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는 것. 김지연은 “매화꽃처럼 생겨서 매독이다. 그 상태로 있다가 보면 얘가 전신에 퍼져서 뇌로 가고 눈으로, 신경을 침범한다. 신경 매독이 가면 굉장히 위험해진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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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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