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딸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육아인턴’에는 5살 서진 군, 9개월 서현 양 육아에 나선 이경규를 위해 지원에 나선 김구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6살 늦둥이 딸을 키우고 있는 ‘현역 아빠’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경규에 잔소리를 내뱉었다. 특히 우는 아이를 두고는 “아이가 낯선 사람을 보면 당연히 울지”라고 능숙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보던 이경규는 “딸이 지금 6살이지?”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맞다. 이 아이보다 1살 많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아내에 영상 통화를 걸었다.
아내가 전화를 받자”수현이 어딨냐”고 막내 딸을 찾았고, 딸은 공주 드레스에 요술봉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구라는 “수현아”라고 부르며 케어 중이던 아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동생 어떠냐”고 물은 김구라는 아이에 “누나다. 누나 안녕해봐”라며 대화를 유도했고, 딸 자랑을 마친 김구라는 “이렇게 한 번씩 보여주면 시간 가니까”라고 머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던 전 와이프와 결혼 18년 만에 협의 이혼한 뒤 2020년 12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그는 2021년 9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첫째 아들 김동현는 23살 터울의 여동생이 생겼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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