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에 이어) 가수 김재환이 ‘뭉쳐야 찬다’ 새 시즌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군 전역 후 신곡 ‘지금 데리러 갈게’로 컴백하는 김재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재환의 새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는 지친 순간에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록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날 김재환은 인터뷰를 통해 “제 꿈은 록스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으로는 댄스곡보다는 “밴드, 포크 등 서정적이고 담백한 기타 기반의 발라드, 록사운드의 밴드 음악이 메인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록스타가 되면 예능 활동 계획은 없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재환은 “음악은 음악이고 예능은 예능이다. 저는 그냥 즐겁게 살고 싶다. 오늘 하루도 즐기자는 마인드가 있다. 왜냐면 지금 너무 새롭다. 해보지 않은 걸 해 보는 게 흥미롭고, 기억에 오래 남고 하니까. 음악은 음악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예능도 가서 선배님들 뵈면 현장이 재밌다. 에너지도 얻고 음악하는 데 있어서 홍보도 될 수 있어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재환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자 JTBC ‘뭉쳐야 찬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24년 입대 전까지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 ‘어쩌다뉴벤져스’로 함께했기 때문. 축구에 대한 남다른 진심을 전하며 입대 마지막 경기 뒤 눈물의 송별회까지 했던 김재환은 “분명 ‘뭉쳐야 찬다’가 입대 전에 재계약 계약서를 쓰고 왔는데 프로그램이 갑자기 멈췄더라”라고 배신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뭉쳐야 찬다’는 시즌4 여정을 마치고 휴지기에 접어든 상태다. 김재환은 “연락이 없어서 아쉽다”는 뜻을 전하면서도 “다음에 꼭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재합류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편 김재환의 새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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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