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신곡 ‘REDRED’ 퍼포먼스 필름 공개..‘팔랑귀 춤’ 흥행 예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4.22 10: 25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신곡 'REDRED(레드레드)'의 역동적인 안무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1일 오후 9시,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의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선보였다. 전날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길거리와 노포를 누비는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영상은 오롯이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집중해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뮤직비디오의 주 무대였던 한 쇼핑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야외 복도, 계단, 옥상 사다리, 횡단보도 등 일상적인 공간들이 감각적인 구도를 완성하는 요소로 탈바꿈했다. 특히 횡단보도 위에서 쉴 새 없이 대형을 바꾸며 춤을 추는 다섯 멤버의 모습 위로, 다이내믹한 카메라 무빙과 과감한 줌인·줌아웃 기법이 더해져 신곡 특유의 '날것' 같은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가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살려낸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끈다. 경고를 뜻하는 'that's red-red'나 '팔랑귀 팔랑귀' 등 재치 있는 노랫말에 맞춰 양팔로 'X'자를 그리거나 귀 주변에서 손을 팔랑거리는 동작이 대표적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중성에 코르티스 특유의 힙한 군무가 어우러지며, 미니 1집에 이은 또 한 번의 거대한 글로벌 숏폼 챌린지 열풍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이번 안무는 멤버 전원이 공동 안무가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영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멤버들은 1990년대 에어로빅, 셔플 댄스, 테크토닉 등 다양한 장르를 연구하며 직접 춤의 뼈대를 세웠다. 지난 20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REDRED Release Party(릴리즈 파티)' 현장에서 이들은 "처음엔 막히는 구간도 있었지만, 최종 믹싱 후 곡의 매력을 살려주는 깨지는 듯한 사운드를 듣고 영감을 받아 안무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컴백 열기를 달군 코르티스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격한다. 이어 메인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된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을 다가오는 5월 4일 정식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두 번째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REDRED’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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