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한 최연수가 무례 질문에 결국 분노를 표했다.
최연수는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어린여자랑 결혼에 골인하는 비결이 뭘까요’라고 물었고, 최연수는 “앞으로 나한테 10살차이 나는 여자 좋아한다, 뭐 어린 여자 사귀고 싶다. 용기 내보겠네 뭐네, 어린 여자랑 어쩌구하면 걍 차단할게요”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제가 아저씨랑 결혼한 건 좋아하던 연예인이 나한테 다 맞추고 본인 인생 100퍼센트 최연수 맞춤 삶으로 바꿔서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그냥 잘해주는 사람 아니고 좋아하던 연예인이 잘해줘서”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연수는 띠동갑 커플의 고민을 듣고도 진솔한 답변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띠동갑 커플인데 엄마가 창피하대요. 이게 죄송해야할 일일까요?’라는 질문에 “저는 사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야 뭐 좋은 점을 찾아서 이 사람을 만났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생판 모르는 12살 차이나는 사람이 내 새끼를..! 이라고 생각이 드실 거 같아요”라고 단호하게 답한 바 있다.
그러면서 최연수는 “질문자분이 상대방한테 미안하기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연상쪽이 감안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나이차이 나는 만큼 좋은분이기를”이라고 조언했다.
최연수는 지난해 9월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연수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팬들의 나이차이 질문에도 성의껏 답변을 전했으나, 무례한 질문에는 선을 그으며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cykim@osen.co.kr
[사진] 최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