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역시 아시아 프린스네…식당 예약부터 카드 플렉스까지(‘구기동프렌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4.25 13: 33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프린스’다운 플렉스를 보여줬다. 
장근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동사친’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날 장근석은 친구들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미리 식당을 찾아두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오후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면서도 친구들을 위해 선뜻 계산 카드를 맡기고 떠나는 ‘밥 잘 사주는 멋진 친구’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근석의 진심은 친구들의 고백으로 더 빛을 발했다. 경수진은 “나 근데 근석이 너무 좋아. 멋있는 연예인이었는데 지금은 멋있는 남자”라며 돌발 고백을 했다. 장도연 역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태도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친구들의 진심 어린 칭찬 릴레이에 울컥하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의 모닝 루틴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아침부터 11개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철저함을 보이는가 하면, 싱크대에 덩그러니 놓인 그릇 하나로 ‘동사친’ 규칙 위반 사건의 범인을 진지하게 추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근석은 태닝 로망이 있는 최다니엘의 변신 작업에 직접 나섰다. 그는 탄 크림을 최다니엘의 얼굴부터 몸까지 꼼꼼히 발라주는가 하면, 여사친의 싸늘한 반응에도 “난 남성미가 더 부각되었다고 생각해”라며 적극적인 어시스트에 나섰다. 하지만 최다니엘이 결국 태닝 포기 선언을 하자 ‘태닝 찬성파’로서 허탈함을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장근석의 14년 차 자취 경력자 클래스도 돋보였다. 국물이 빠진 식사 메뉴를 빠르게 스캔한 그는 감각적인 솜씨로 1분 컷 계란국을 완성했다. 또한 곧바로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청소 요정 이다희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장근석은 “같이 산다는 게 이런 거구나. 같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억의 조각들이 쌓이고 있구나”라며 동거 생활에 대한 따뜻한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장근석은 특유의 재치와 섬세한 리더십, 그리고 진솔한 인간미 가득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구기동 프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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