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의 목소리가 구교환과 고윤정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태연이 부른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약칭 '모자무싸')의 세 번째 OST '조각'이 공개된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태연이 부른 '조각'은 흩어진 감정들이 마침내 맞닿아 하나의 의미가 되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길을 잃은 시간 속에서 우연히 다가온 상대를 통해 다시 나아갈 용기를 얻고 내면의 불안마저 온전히 끌어안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태연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치열한 내면의 시간 끝에서 나와 너를 조용히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 음악감독 개미를 비롯해 프로듀서 klozer, 가수 손디아가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