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와’ 이정후 파워 미쳤다! 1회 리드오프 초구 3루타 대폭발, 3G 연속 장타에 美도 감탄 "뜨거운 타격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4.27 05: 22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 3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장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마이애미 우완 선발 맥스 마이어를 상대로 3루타를 때려냈다. 초구 높게 형성된 94.5마일(152km) 포심패스트볼을 제대로 받아쳐 우중간 외야 깊숙한 곳으로 큼지막한 장타를 쏘아 올렸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후는 빠른 발을 앞세워 1루와 2루를 지나 3루에 도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낸 순간이었다. 이정후의 시즌 1호 3루타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정후의 최근 타격감이 뜨겁다. 최근 6경기에서 2루타 2개, 홈런 1개, 볼넷 1개, 2타점 포함 19타수 8안타를 기록했다"라고 이정후의 상승세에 감탄했다.
다만 득점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후속타자 맷 채프먼이 헛스윙 삼진, 루이스 아라에즈가 짧은 중견수 뜬공, 케이시 슈미트가 루킹 삼진 침묵하며 3루에서 그대로 이닝 종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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