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주체적인 '직진 로맨스'를 장착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전작 'OVERDRIVE'의 '앙탈 챌린지'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쥔 이들이 새롭게 던질 음악적 승부수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NO TRAGEDY'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정해진 운명을 마냥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여섯 소년의 능동적인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다.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이들의 풋풋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이 한층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컴백을 앞둔 TWS의 기세가 무섭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NO TRAGEDY'의 선주문량은 무려 116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4집 'play hard'의 최종 선주문량(64만 8182장)을 두 배 가까이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TWS 데뷔 이래 첫 '밀리언셀러'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 온라인상의 열기도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컴백 전부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타이틀곡 후렴구 발음("Dda-rum")을 딴 '따룸따룸'이 1위를 차지했으며, 새 앨범 관련 키워드 6개가 순위권을 장악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향한 거침없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내 세상이야 너는 이제"와 같은 저돌적인 가사가 세련된 R&B 감성의 하우스 사운드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도훈, 영재, 한진, 지훈 등 네 명의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에 서툰 소년의 진심을 재기발랄하게 녹여내며 곡의 진정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육각형 올라운더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대폭 확장됐다. TWS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하우스, R&B, 붐뱁 힙합, 펑크, 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발성과 창법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
퍼포먼스와 비주얼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리드미컬한 스텝과 긴 팔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동작이 무르익은 세련미를 뽐내며, 후렴구에 맞춰 어깨와 발을 흔드는 포인트 안무는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또 한 번의 챌린지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아울러 총 6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통해 풋풋한 '첫사랑 선배' 비주얼부터 짙어진 성숙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TWS가 올봄 가요계를 로맨틱하게 물들이며 대세 굳히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