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미의 세포들3' 순록(김재원 분)이 유미(김고은 분)에게 선을 그었지만 이내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27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tvN ‘유미의 세포들3’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순록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순록은 공사 구분도 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는 주호(최다니엘 분)에게 비호감을 느꼈다. 주호가 회식 2차에 유미를 불러내려고 하자 순록은 "작가님은 영화를 보러 가셨다"며 거짓말까지 강행해 말렸다.
순록은 유미에게 함께 영화를 보자고 문자했고, 유미는 이를 받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러나 유미를 기다리던 건 순록 뿐만이 아니었다. 옆의 주호도 함께였던 것.
유미는 순록이 주호의 부탁을 받고 문자를 한 것으로 오해, 영화가 끝난 뒤 분노에 휩싸인 유미는 “저 좋아하세요?”라고 주호에게 물었다.

주호는 "잘해 보고 싶다"고 대답했지만 유미는 “전 싫다. 이런 식으로 농담인 척 아닌 척 슬그머니 다가오는 남자 엄청 싫어한다"라고 거절한 뒤 순록에게도 "이건 업무가 아니라 오지랖이다"라고 일침했다.
이후 유미는 "아까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순록은 "아니다. 멋있으셨다"고 화답했다. 겨우 구한 우산을 유미에게 건네준 순록은 호텔을 향해 뛰었다. 그때 유미가 다가와 "혼자 쓸 수 없다"며 우산을 함께 쓰자고 제안, 결국 둘은 한 우산 아래 호텔로 향했다.
주호는 순록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단 사실을 지적하며 순록을 팀에서 잘랐다. 유미는 대용(전석호 분)에게 전화해 "유치한 일이 있었다"고 언급, 순록이 다시 자기 팀으로 돌아올 수 있게 힘썼다.
유미는 순록과 식사하며 “다시 제 담당하세요”라며 편집장과 잘 의논해보겠다고 귀뜸했다. 이때 순록은 업무 관계에서 연애를 안 한다는 철칙을 떠올리며 선배에게 걸려온 전화에 소개팅 약속을 잡고, 한 술 더 떠 유미에게 "소개해 줄 사람 없냐"고 물었다.
순록이 자신에게 선 긋는 걸 눈치챈 유미는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유미에게 소개해 줄 사람을 찾았다는 문자를 받은 순록은 유미가 머무는 호텔방을 올려다보며 이미 시작된 호감을 자각한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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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미의 세포들3'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