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유럽서 첫 단독 콘서트.. “두려움을 인지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메시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28 14: 09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두 번째 월드투어로 유럽까지 정조준한다.
28일 정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를 통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이라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 ‘PUREFLOW’는 오는 5월 22일 발매를 앞둔 정규 2집과 궤를 같이한다. 특히 앨범명 ‘PUREFLOW’가 ‘POWERFUL’의 애너그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다섯 멤버가 마주한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변화와 성장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내면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르세라핌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신보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투어의 포문은 오는 7월 11일 한국 인천에서 열린다. 이후 일본 5개 도시(오사카,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를 거쳐 미국 9개 도시(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어크 등)를 순회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데뷔 후 첫 유럽 단독 콘서트 개최다. 르세라핌은 10월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 등 유럽 주요 5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장한다. 이어 11월에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아시아 지역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 ‘EASY CRAZY HOT’을 통해 도쿄돔 입성,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또한 박스 스코어 집계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8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PUREFLOW’ 투어가 갈아치울 새로운 기록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투어에 앞서 오는 5월 22일 정규 2집 ‘‘PUREFLOW’ pt.1’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리드싱글 ‘CELEBRATION’으로 예열을 마친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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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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