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니, 미얀마 수천 관객 ‘사랑해’ 떼창..띤잔 축제 달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28 15: 25

아티스트 헤니(HENNY)가 미얀마의 심장부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헤니는 지난 4월 13일 양곤을 시작으로 네피도, 만달레이까지 이어지는 ‘K-POP WAVE FEST in THINGYAN’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얀마 3대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미얀마 최대 축제인 ‘띤잔’ 무대에 오른 헤니는 2년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에는 양곤뿐만 아니라 네피도와 만달레이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진행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현장은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한 공연장은 헤니의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팬들은 일제히 “헤니!”를 연호하는가 하면, 서툰 한국말로 “사랑해, 사랑해”를 떼창하며 감동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헤니 역시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화답했고, 물 축제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는 현지 팬들의 심박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KK미디어(KK Media)와 C.S.T Myanmar의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헤니를 필두로 힙합 아티스트 건우(GUNWOO)와 신인 걸그룹 일레븐(E11iVYN)이 가세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뭉쳐 시너지를 발휘하며 미얀마 현지에 K-팝의 진수를 전파했다는 평가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헤니는 “미얀마의 가장 큰 축제에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영광이었다”라며 “보내주신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에서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헤니는 미얀마 3대 도시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동남아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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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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