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31, 대전하나시티즌)가 조현택(25, 울산)에 대한 비난 자제를 당부했다.
마사는 26일 울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마사의 활약 속에 대전은 4-1 대승을 거두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조현택이 중원에서 드리블을 하던 마사에게 강한 몸통 박치기를 했다. 고통을 호소한 마사는 결국 들것에 실려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결과 마사는 척추뼈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상이다.
피해자인 마사가 오히려 조현택을 걱정했다. 마사는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큰 부상은 아닐 것 같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선수에게 직접 여러 번 사과를 받았습니다. SNS에서 비난은 정말로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