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모델 한혜진이 선배 홍진경에게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며 화제를 모았다. 웃음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조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1회 말미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파리 컬렉션 도전을 준비 중인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톱모델 한혜진이 등장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한혜진은 홍진경을 향해 “진짜 내일이 없는 것처럼 캐스팅을 다녀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런 썩어빠진 마인드로는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라며 직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강도 높은 발언에 홍진경은 당황한 듯 웃기만 했고, 결국 술잔을 들이키며 상황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발언은 단순한 ‘독설’이 아닌, 글로벌 패션 무대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조언이었다. 파리 컬렉션은 수많은 모델들이 경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인 만큼, 적극성과 집요함이 필수라는 것.
이 외에도 홍진경은 딸 라엘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도 예고됐다. 라엘은 엄마와 이소라의 파리 도전을 위해 직접 영어 과외에 나서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만 현실적인 고민도 드러났다. 두 사람은 에이전시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 대해 “연락이 안 온다, 어떡해야 하냐”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도전의 설렘과 동시에 부딪히는 현실적인 벽이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
선배에게도 거리낌 없이 던진 한혜진의 한마디. 그 직설적인 조언이 홍진경의 도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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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라와 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