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애니 x J-애니 심포닉 슈퍼 콘서트’ 전국 투어..슈퍼마리오→ K-애니 케데헌 사운드까지 한 무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29 15: 20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명곡들이 오는 5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부활한다.
㈜골든J엔터테인먼트와 샹그릴라 이엔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K-애니메이션 x J-애니메이션 심포닉 슈퍼 콘서트’가 전국 투어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OST의 감동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콘서트로, 익숙한 선율에 깊이를 더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슈퍼 마리오’와 ‘포켓몬스터’ 메들리를 비롯해,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 OST들이 무대에 오른다. 상임지휘자 장경환이 이끄는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와 편곡가 박청준이 의기투합해 섬세하고도 풍성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2부에서는 역동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K-애니메이션 ‘케데헌’ OST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헌트릭스 보컬 송수민, 장은지, 유연을 비롯해 사자보이스 차윤규가 합류해 원곡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 ‘가족형 프리미엄 공연’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도입된 ‘자녀 동반 특별 할인 제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품격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인생 첫 클래식’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형 초청 행사도 병행한다. 주최 측은 “음악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울리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 투어 일정은 5월 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일 부산콘서트홀, 5월 5일(어린이날) 안산문화예술회관, 5월 23일~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로 이어진다.
이광호 프로모터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의 정식 승인을 완료한 공식 공연인 만큼, 애니메이션 팬들과 오케스트라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강렬한 액션과 서사가 담긴 곡들이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만의 색채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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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든제이엔터테인먼트, 샹그릴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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