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양상국이 부친상 당시 동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양상국이 부친의 죽음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코로나19 당시 작고한 부친은 격리 때문에 만날 수 없이 당장 화장을 해야 했으나 양상국은 그것만큼은 간신히 제지시켰다.


양상국은 “아버지께서 비닐팩에 담겨서 가신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수의를 못 입혀 드렸다. 그게 마음이 아팠다”라면서 “마지막날에 친형이 미국에서 왔다. 그런데 우리는 아버지를 뵐 때 방염복을 입고 들어가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상국은 “KBS 22기 개그맨 동기들이 많이, 다 와줬다. 정말 고마웠다”라면서 “동기들이 저더러 ‘상국이는 참 잘 살았다. 허경환이 밤 새주는 거 처음 봤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유재석을 웃게 했다. 그는 “경환이 형은 잘 챙기지만 밤을 새진 않는다. 도리를 다하지만 적당히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상국은 “박준형 선배가 화환 보냈을 때는 그냥 잘 두라고 했는데, 유재석 선배가 화환을 보냈을 때는 안으로 들이게 했다. 예능 대통령이 화환을 보낸 거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한 번 더 뒤로 넘어가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