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드민턴이 패닉에 빠졌다.
‘소후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체육총국 산하 감찰기구가 장쥔 중국배드민턴 협회장을 ‘중대한 기율 위반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그는 동시에 난징 체육대학 부학장직도 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장쥔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국가체육총국 파견 감찰조와 장쑤성 남통시 감찰위원회의 공동 조사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엄중한 기율 및 법규 위반’으로 분류된 만큼 사안의 중대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장쥔 중국배드민턴협회장](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9/202604292310771943_69f2118152b65.png)
장쥔은 선수시절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은퇴 후 중국 배드민턴을 이끄는 행정 책임자로 활약해 왔다. 그는 대표팀 운영과 국제대회 성적관리 등 핵심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다.
이번 조사는 중국 스포츠 행정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올림픽 종목인 배드민턴을 총괄하는 협회 수장이 유죄를 받을 경우 엄청난 파장이 미칠 수 있다.
라이벌 중국 배드민턴이 몰락하면 한국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