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미혼 전현무가 이혼한 싱글남 황재균의 재혼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황재균이 ‘솔로남들’ 케미로 짠내 나는 연애 토크를 터뜨린다.
5월 1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황재균이 문경 먹트립 도중 연애·재혼 토크를 풀어내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세 사람은 경상북도 문경의 ‘찐’ 맛집으로 알려진 중식당을 찾아 나선다. 한적한 시골 풍경이 펼쳐지자 황재균은 “시골에서 사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난 못 산다”, 곽튜브는 “저는 시골 살고 싶다”고 상반된 답을 내놓는다. 이어 황재균이 “저는 도시가 좋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이게 기혼과 미혼의 차이야”라고 단정한다. 급기야 그는 “재균이는 또 (여자를) 만나야 된단 말이야~”라며 순식간에 ‘재혼 토크’를 가동해 황재균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시골 길을 한참 걸어 도착한 화교 중식당 두 곳에서 연달아 섭외를 거절당한다. 이에 전현무는 “(예능인 된) 황재균에겐 매우 좋은 수업이다. 야생이 이렇게 험난하다”고 ‘예능 신고식’으로 분위기를 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다, 결국 ‘플랜C’를 가동시킨 전현무는 “할아버지가 지팡이 짚고 오픈런 하는 집”이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가게 상호를 들은 곽튜브는 “빵집이냐”고 묻고, 황재균은 “(현무) 형은 빵 많이 먹는 편이냐?”라고 질문한다. 이에 전현무가 “저는 빵은 여자친구 있을 때 많이 먹었다”고 답하자, 황재균은 “그럼 어제도 먹고 왔는지?”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후, 세 사람은 ‘품절대란’으로 유명한 문경 찹쌀떡을 드디어 영접한다. ‘강제 단식’ 20시간 만에 첫 입을 먹은 황재균은 “진짜 맛있다! 찹쫀쿠네!”라며 먹텐션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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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