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장우, ♥조혜원과 예능 첫 동반 출연.."테토녀 아내 백번 공감, 나도 놀라"(인터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4.30 09: 28

배우 이장우가 '시골마을 이장우3'로 돌아왔다. 결혼 이후 첫 행보는 물론 아내 조혜원과 처음으로 동반 출연에 나서 첫 방송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시골마을 이장우3'에서는 이장우가 '밥도둑'을 찾아 전북 부안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따뜻한 정과 개성 넘치는 주민들이 이장우를 반겨주면서 본격적인 부안살이에 돌입했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202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3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기 시리즈다. 매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MBC 대표 시즌제로 자리매김했고, 특히 이번 시즌3는 시즌2 종영 후 불과 5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1회 방송에서 이장우는 마을 어른들을 만나 살갑게 대하면서 아들처럼 금방 적응했고, "색시를 한 번 데려와야 하나?"라고 했다. 이후 실제로 조혜원이 멋지게 바이크를 타고 부안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원은 장작으로 불 피우기부터 장작 패기까지 거침없는 테토녀 매력을 뽐냈다.
이장우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시즌3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결혼 후 첫 행보를 '시골마을'로 함께하게 된 건 나한테도 너무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새로운 시작점에서, 가장 편안하고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골마을'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더 뜻깊고 감사하다. 그만큼 더 따뜻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장우와 아내 조혜원은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 부부로, 결혼 후 첫 동반 출연이 주목을 받았다. 이장우는 "혜원이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녹아들 줄은 나도 몰랐다. 그래서 더 놀랐다.(웃음) 평소에도 씩씩하고 활발한 친구라 PD님이 '테토녀 매력'이라고 표현해주셨는데 나도 백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카메라 앞이라고 꾸미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시골에서의 일상을 정말 즐겁게 누리더라. 함께 촬영하면서 '아~ 내 아내한테 이런 모습이 있구나!' 새삼 다시 발견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예능 동반 출연은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신다면 언제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단순한 먹방이나 음식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재생 프로젝트'라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3만의 매력에 대해 그는 "그동안 쌓아온 '시골마을'만의 색깔 위에 더 깊어진 진정성을 담으려고 한다. 이웃들과의 관계도, 마을에서의 일상도 이제는 훨씬 익숙해진 만큼,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진짜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도 있고, 결혼한 이장우의 또 다른 결도 함께 담겨 있다. 무엇보다 보시는 분들이 '나도 저기 가서 푹 쉬고 싶다' 이런 감정을 느끼실 수 있는 힐링과 웃음을 많이 드리고 싶으니, 방송되는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골마을 이장우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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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골마을 이장우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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