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진작에 운명이었다? '대군부인' 2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30 09: 59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이 반환점을 돌며 본격적인 2막의 문을 연다. MBC는 오는 5월 1일(금) 1회부터 6회까지 몰아볼 수 있는 ‘대군부인 데이’를 마련했다. 이어지는 '21세기 대군부인' 7회는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깊어지는 로맨스와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일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관계 변화다. 신분을 얻기 위해 희주가 제안한 계약 결혼은 국왕의 승인까지 얻으며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점차 가까워졌고, 특히 이안대군이 학창 시절부터 희주에게 관심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흥미를 더했다. 계약으로 묶인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진정한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혼인을 저지하려는 세력의 움직임도 거세진다.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는 희주를 향한 연정을 드러내며 "자신과 결혼하자"는 의미심장한 제안을 던져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 역시 희주를 이안대군의 약점으로 이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각기 다른 목적으로 결혼을 반대하는 이들의 결합이 두 주인공에게 어떤 위기를 가져올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메인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보좌관즈' 최현(유수빈 분)과 도혜정(이연 분)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다. 꽃을 매개로 묘한 기류를 형성한 두 사람은 이안대군의 사저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며 급속도로 가까워질 전망이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을 둘러싼 왕실과 캐슬그룹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후반부에서 더욱 밀도 있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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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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