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카스트로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아델린 로드리게스가 KIA 타이거즈와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델린 로드리게스가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로드리게스는 멕시코리그 토로스 데 티후아나에서 활약했고, 여러 차례 메이저리그 진입에 근접했던 이력을 지닌 타자”라고 전했다. 이어 “34세 베테랑 슬러거에게 걸맞은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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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우투우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와 3루수다.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에서 뛰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2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1리(4619타수 1254안타) 215홈런 840타점 634득점, OPS 0.801을 기록했다.
일본 무대 경험도 있다. 오릭스 버팔로스와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83경기에 출장해 258타수 52안타, 타율 2할2리 8홈런 34타점 16득점을 남겼다.
한편 카스트로는 지난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정밀 검진 결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2할3푼5리(34타수 8안타) 5타점 2득점을 기록한 카스트로는 정규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2할5푼(88타수 22안타) 2홈런 16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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