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을 거둔 남자, KIA 타이거즈 애덤 올러가 다시 한 번 위력투로 위닝시리즈를 이끌 수 있을까.
올러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러는 올 시즌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 5경기 4승 평균자책점 0.81의 특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광주 롯데전 5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기세를 드높였다.

전날(29일) 극적인 9-4 역전승을 이끈 기세를 올러가 이어 받는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5일 광주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1승1패 상황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NC도 커티스 테일러를 내세운다. 테일러는 올해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91의 성적이 그치고 있다. 현재 22이닝 동안 15개의 볼넷과 4개의 사구를 허용하며 제구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SSG전 고명준과 조형우에게 사구를 던져 부상을 입혔고, 24일 한화전에서는 노시환에게는 헤드샷을 던지면서 퇴장을 당했다.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헤드샷 퇴장에 빛이 바랬다. 확실하게 안정을 찾아야 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