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연장 11회 패배 충격’ 롯데, 비슬리가 분위기 바꿀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4.30 12: 20

롯데 자이언츠 제레미 비슬리가 위닝시리즈를 위해 선발투수로 나선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비슬리는 올 시즌 5경기(24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비슬리. /OSEN DB

롯데는 지난 29일 경기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5-6으로 키움에 패했다. 2군에서 올라온 윤동희를 비롯해 장두성, 노진혁, 유강남, 박승욱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박승욱은 시즌 첫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키움은 배동현이 선발투수다. 배동현은 올 시즌 6경기(24⅔이닝) 4승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롯데를 상대로는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중 3연전 1승 1패를 맞춘 키움은 안치홍이 시즌 2호, 임병욱은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안치홍은 3안타, 임병욱과 오선진은 2안타로 활약했다. 오선진은 11회 1타점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키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는 8승 1무 17패 승률 .320 리그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키움은 11승 16패 승률 .407 리그 9위다. 상대전적에서는 롯데가 3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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