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3·14호 AS 폭발! LAFC,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톨루카 2-1 제압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4.30 13: 31

 LAFC가 극적인 결승골로 먼저 웃었다.
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톨루카를 2-1로 제압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LAFC는 일단 2-1 우위를 점한 채 1차전을 마쳤다. 2차전은 내달 7일 톨루카의 원정에서 치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은 팽팽했다. 톨루카가 먼저 기회를 만들었다.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이 이어졌지만, LAFC는 골키퍼 선방으로 버텼다.
LAFC도 반격에 나섰다. 손흥민이 중심이었다. 전반 22분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의 흐름을 이끌었다.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6분, 손흥민이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연결한 패스가 시작이었다. 이어 티모시 틸만이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가 먼저 앞섰다.
기세를 이어가던 LAFC는 추가골까지 만들어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셰펠버그의 득점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됐다. 흐름이 끊겼다.
결국 동점이 나왔다. 후반 28분, 앙굴로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LAFC는 다시 밀어붙였다. 에보비세의 슈팅과 헤더가 연달아 나왔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승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처리한 킥을 은코시 타파리가 골문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결국 LAFC가 웃었다. 손흥민은 선제골 장면에서 공격 전개를 이끌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전방에서 움직이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승부의 첫 판은 LAFC가 가져갔다. 이제 시선은 2차전으로 향한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