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하피냐(30)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프로리그(SPL) 소속 3개 구단이 하피냐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 사우디 클럽들은 아직 하피냐 측 대리인과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주 내로 구체적인 제안이 오갈 전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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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는 이번 시즌 기복 큰 모습을 보였다. 트랜스퍼마크트 기록에 따르면 하피냐는 이번 시즌에만 햄스트링 포함 총 4차례 부상으로 100일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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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피냐는 지난 3월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후반기 중요한 시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를 여전히 '대체불가'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하피냐를 핵심으로 평가하며 최소 1~2개 시즌은 더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다.
실제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하피냐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 형편 없는 경기력으로 고민이 컸다. 하피냐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급격하게 경기력이 저하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평가다.
변수는 역시 사우디다. 사우디 클럽들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대형 선수들을 하피냐처럼 이름값 있는 선수들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피냐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1040억 원) 수준이다. 하지만 사우디는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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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일부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계약할 때 원할 경우 사우디로 보내주겠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이는 하피냐가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음에도 이적설에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이적 가능성과 무관하게 올여름 새로운 왼쪽 윙어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하피냐와 상관 없이 공격진 뎁스 보강 차원이다.
하피냐 역시 바르셀로나 구단에 대한 애정이 깊어 당장 팀을 떠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하피냐가 2026년 이후에는 중동행에 열려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추가 취재 필요: 하피냐가 2025년 5월에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바 있어, 사우디 클럽들이 이를 깨기 위해 지불해야 할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이 얼마인지 후속 보도가 나오면 보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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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상태 분석: 현재 바르셀로나의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상황을 고려할 때, 고액 연봉자인 하피냐를 매각하는 것이 구단 운영에 어떤 득실이 될지 심층 분석을 곁들인다면 기사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