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전도연·지창욱, '제62회 백상' 시상자 총출동..'전역' 송강 슈트핏도 본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7 10: 30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전년도 영광의 주역들과 새로운 신작으로 돌아오는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해 백상을 뜨겁게 달궜던 수상자들이 올해는 시상자로 변신해 선후배들을 축하한다. 영화와 방송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정성일, 노윤서, 추영우, 채원빈이 새로운 라이징 스타를 호명하러 나선다.
또한 조연상의 주인공 유재명, 수현, 최대훈, 염혜란도 1년 만에 백상 무대에서 조우하며, 예능상 수상자 신동엽과 이수지 역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수지는 올해도 여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는 전도연, 조정석, 주지훈, 김태리 등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주는 톱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서 격을 높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뮤지컬 부문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뮤지컬의 전설들이 뭉쳤다. '무대의 대가' 송승환과 1세대 스타 최정원, 그리고 탄탄한 실력과 열정의 아이콘 유준상, 차지연이 시상자로 참여해 첫 수상자의 탄생을 지켜본다. 3년 연속 시상자로 나서는 '백상의 단골' 김신록은 박이웅 감독과 함께 '구찌 임팩트 어워드' 트로피의 주인공을 발표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0월 전역한 배우 송강은 복귀 후 첫 시상식으로 백상을 선택, 독보적인 슈트핏을 뽐낼 예정이다. '연애박사'로 돌아올 김소현은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민현과 재회한다. 군 복무 후 '스터디그룹2' 촬영에 한창인 황민현의 등장 또한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다.
차기작 홍보를 위한 '미리보기' 케미도 준비됐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변요한과 노재원, tvN '나의 유죄인간'의 임시완과 설인아가 무대 위에서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여기에 지창욱, 이희준, 그리고 제59회 TV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은빈까지 가세해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한다.
올해 백상의 키워드는 '더 스테이지'다.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서로 다른 장르가 하나의 비트 안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한 해 우리 곁을 떠난 거장 예술인들을 기억하는 추모 무대는 후배들의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를 통해 디지털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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