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갸루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여러 스타들이 파격 변신에 나섰다. 배우 이민정을 비롯해 미주, 이미숙, 한혜진 등 스타들이 잇따라 파격적인 갸루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할거면 제대로 해." 찐 현지 갸루걸이 된 이민정 (with 시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의 도움을 받아 갸루걸 변신에 도전했다. 그는 “제가 메이크업을 하면 얼굴이 뱉어내는 스타일이라 진하게 많이 안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짙은 쉐딩, 금발 가발까지 착용하며 기존의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긴 갸루 네일까지 착용하고 악세사리까지 더하며 파격 도전을 보여줬다.

최근 이민정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갸루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미주가 파격적인 갸루 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이미주는 오히려 평소 메이크업보다 진한 갸루 메이크업이 더 잘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미주에 이어 ‘65세’ 이미숙 역시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했고, 나이를 잊은듯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유튜브 스태프 역시 “영혼이 달라진 것 같다”고 칭찬했고, 이미숙의 언니도 영상통화로 이미숙의 비주얼을 본 뒤 “예쁘다. 미국 인형 같다”고 칭찬했다.
톱모델 한혜진과 28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풍자도 일본 도쿄에서 갸루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도쿄 여행 중 일본식 갸루 스타일에 도전했으며, 한혜진은 “죽을 때까지 다시 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각자 다른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실제로 시부야 한복판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고, 한혜진은 갸루 변신 후에도 톱모델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최근 그룹 리센느의 멤버 미나미까지 갸루 콘셉트로 유튜브 콘텐츠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이어지는 스타들의 갸루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