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 발표.."은영 언니 시집가실게요"[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5.07 14: 35

개그우먼 박은영이 결혼을 발표했다.
박은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잠시만요! 은영 언니 시집가실게요. 네 그냥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개그우먼인 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있게 살아보고자 합니다"라며, "힘들면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그냥 웃는 일, 그냥 해복한 일 가득하길 빌게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은영은 자필편지와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결혼해줄래?(Will you Marry me?)’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었다. 예비 신랑은 뒷모습만 공개한 채 등 뒤로 ‘그래!(Yes!)’라는 답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의 결혼 발표에 엄지윤은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축하 댓글을 남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축하 행렬에 합류했다.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공연과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이하 박은영의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은영입니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드디어 이 소식을 전합니다.
잠시만요! 은영 언니 시집가실게요.
네 그냥 결혼합니다.
개그우먼인 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있게 살아보고자 합니다.
힘들면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그냥 웃는 일, 그냥 해복한 일 가득하길 빌게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seon@osen.co.kr
[사진]박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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