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또드(또라이 드라마)’가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붙잡는다.
도파민 터지는 전개와 ‘킹받는’ 코미디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8일 오후 8시 공개되는 9-10화에서 배우 김향기의 ‘입덕 부정기’와 차학연의 파격적인 1인 2역 활약을 선보인다.
이번 9-10화에서는 주인공 의주(김향기 분)가 연재 중인 화제의 웹소설 ‘우린 친구였어’의 전개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 스틸 속 차학연의 비주얼 변신이 압권이다.

현실 속 단정한 ‘우수’와는 180도 다른, 번쩍이는 빨간 가죽 코트와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시온’으로 분한 차학연은 광기 서린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 속에서 의식을 잃고 결박된 윤(김동규 분)과 그를 둘러싼 긴박한 사건들이 차학연의 1인 2역 연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현실 세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탄다. 그간 사제지간을 넘어 ‘혐관(혐오 관계)’에 가까웠던 의주와 우수의 관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 의주의 모습은 본격적인 ‘입덕 부정기’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 ‘나들이’(정다온 분)의 등장은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다. 평소와 달리 편안한 표정의 우수가 나들이와 마주 앉아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의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눅 든 채 두 사람을 지켜보는 의주의 모습은 향후 전개될 삼각 로맨스 혹은 예측 불가한 관계의 시작을 예고한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코미디다. 이태곤, 김준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김향기, 차학연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쿠팡플레이의 효자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nyc@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