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행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수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7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수원KT위즈파크는 오후 3시 40분 경부터 빗줄기가 시작됐다. 홈팀 KT 선수들은 흐린 하늘 아래에서 사전 훈련을 진행하다가 비를 맞으며 훈련을 마무리했고, 원정길에 나선 롯데는 실내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원KT위즈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은 오후 7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당초 6시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그라운드 정비 후 지연 개시가 유력해보였으나 예상보다 굵은 빗줄기가 지속됐고, 박종훈 경기감독관이 장고를 거듭한 끝 오후 5시 40분 부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
롯데는 지난 2경기서 KT와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았다. 어린이날 뒷심 부족에 울며 4-5 석패를 당했지만, 6일 징계에서 돌아온 나승엽, 고승민의 활약과 선발 제레미 비슬리의 호투를 앞세워 8-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박세웅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지만, 경기가 취소됐다.
롯데는 8일부터 사직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 나선다. KT는 고척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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