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4년만의 3연승…한진 브리온, 피어엑스 잡고 ‘동부의 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5.07 21: 48

이기는 방법을 깨달은 한진 브리온이 2라운드 전승, 5월 전승을 이어나가며 지난 2022 LCK 스프링 이후 무려 4년만에 매치 3연승에 성공했다. 중간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리며 동부의 왕이 됐다. 
한진 브리온은 7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기드온’ 김민성을 중심으로 상체 3인방이 맹활약하면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3연승을 내달린 브리온은 시즌 4승(7패 득실 -4)째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피어엑스는 시즌 8패(3승 득실 -9)째를 당하면서 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1세트 브리온이 라이즈 선픽을 한 상태에서 애니비아 카운터를 맞았지만, 라인전 구도부터 피어엑스를 압도하면서 29분대에 20-6으로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라인전 단계부터 스노우볼을 굴린 브리온은 운영 이후 한타 페이즈에서 피어엑스를 찍어누르면서 1세트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2세트에서는 ‘캐스팅’ 신민제의 자헨이 ‘기드온’ 김민성의 트런들과 환상의 캐미를 발휘하면서 짜릿한 뒤집기 쇼를 연출했다. 
미드와 원딜이 초반 손해를 입고 힘든 구도에서 상체 경기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한타 구도에서는 초반 성장 구도가 망가졌던 ‘로머’의 오로라가 한타를 캐리하면서 34분간 쉼없이 치고 받았던 혼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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