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대표 외인 약점은 날씨? 추워지니 7실점 난타…여름만 기다려야 하나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5.08 00: 40

프로야구 SSG 랜더스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타케다 쇼타(33)가 또 한 번 부진에 빠졌다.
타케다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8피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1회초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한 타케다는 2회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대주자 최정원의 2루 도루도 저지했다. 이우성에게도 안타를 맞았지만 김한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7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은 타케다 쇼타, 방문팀 NC는 커티스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 2루 상황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05.07 / dreamer@osen.co.kr

타케다는 3회 2사에서 김주원을 내야안타로 내보냈고 한석현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박민우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또 한 번 위기에서 탈출했다. 
4회 선두타자 최정원에게 2루타를 맞은 타케다는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1사 3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우성의 타구에는 3루수 야수선택이 나와 실점을 허용했다.
7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은 타케다 쇼타, 방문팀 NC는 커티스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5.07 / dreamer@osen.co.kr
김한별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타케다는 도태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서 김형준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김주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한석현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박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3-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최정원은 2루수 땅볼로 처리해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타케다는 선두타자 박건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우성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김한별에게 볼넷을 내줬고 결국 박시후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박시후는 김형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타케다의 책임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여보냈다. 타케다의 실점은 7점까지 치솟았다. SSG는 타케다의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5-10 대패를 당했다.
투구수 98구를 던진 타케다는 직구(41구), 커브(22구), 커터(13구), 슬라이더(12구), 투심(8구), 체인지업(2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까지 나왔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59.2%에 머무르며 타자와의 승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기대를 모은 타케다는 올 시즌 6경기(24⅓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8.14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 추운 날씨에 고전하며 부진한 투구를 했다가 날씨가 따뜻해진 최근 2경기에서는 10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비가 온 이후 기온이 급강하한 이날 경기에서는 또 한 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7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은 타케다 쇼타, 방문팀 NC는 커티스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 2루 상황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05.07 / dreamer@osen.co.kr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