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악녀’ 임지연, 잘못된 역사에 분노..“이번생 내 마음대로 살 것” (‘멋진 신세계’)[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5.09 06: 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잘못된 역사에 분노했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이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약을 먹고 죽은 줄 알았던 강단심은 300년 후 현대에서 눈을 뜨게 됐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 이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그는 혼란스러운 나머지 도로로 뛰어들기까지 했다. 나아가 차세계(허남준 분)과 대낮부터 몸싸움을 격하게 벌인 강단심은 명함을 건네 받은 후 정처없이 떠돌다 박물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이 중전 온정왕후가 그린 것으로 설명되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서 자신이 사약을 받고 폐서인이 됐으며, 악녀로 거짓 묘사 된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강단심은 지옥이라 여기며 길을 걷던 중 여우비를 맞았고 추위를 느끼자 “살았어. 살아남았다”라고 중얼거렸다.
강단심은 “상이든 벌이든 상관없다. 아무렴 어떠하냐 죽기보단 이리라도 산 것이 속절없이 기쁜 것을. 그래 저주가 아니라 다시 태어난 거라 생각하자. 벌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로 삼는 거다. 구차해도 나는 살아남았고 그러니 이번 생 내 마음대로 상이라 여기면 돼”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강단심은 “여기서 내가 살 길은 단 하나”라며 귀티가 흐르던 체세계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오늘부터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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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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