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여자 아냐” 허남준, 임지연=자해공갈단 오해..첫만남부터 몸싸움 (‘멋진 신세계’)[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5.09 06: 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멋진 신세계’ 허남준이 임지연의 강렬한 첫만남이 공개됐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과 강단심(임지연 분)이 몸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대 세계에 깨어난 조선 악녀 강단심은 예상치 못한 환경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급기야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를 기겁하더니 차세계가 탄 차 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비서시장 손재한(윤병희 분)은 “신호 바뀌고 막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픽 쓰러졌다”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차세계는 신고하려고 했다. 그 순간 “지옥”이라고 외치며 눈을 뜬 강단심은 다시 도로를 가로지르며 “내 정녕 죽었단 말이냐. 무간지옥에 떨어졌단 말이냐. 지옥이라니”라고 중얼거렸다.
차에 치일 뻔한 그때, 강단심을 붙잡은 차세계는 “당신 죽으려고 환장했어? 이러다 사고나면 누구 책임인데”라며 “내가 이런 일 한두번인 줄 알아?”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강단심은 “이놈이 감히. 네 이놈 어디 더러운 입을 함부로 짓껄이는 것이냐”라고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어디 남녀가 유별한데 아녀자를 희롱하고 염라대왕이 무섭지도 않느냐”라고 소리쳤다.
자해공갈단으로 오해한 차세계는 “어디서 조선 여자 코스프레하면서 심신미약으로 빠져 나가려고 하냐. 얼마면 돼?”라고 지갑을 열었다. 이에 강단심은 “이 놈이 누굴 돈귀신으로 취급하냐. 개호로 잡놈아”라며 트럭에 실린 나뭇잎을 들고 마구잡이로 때렸다.
차세계 역시 꽃을 들고 반격했고, 두 사람은 대낮부터 격한 몸 싸움을 벌였다.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자 차세계는 “당신 제정신 아닌거 충분히 알았고 나도 살짝 멘털이 돌았다”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얌전히 명함을 받는 강단심에 차세계는 “미친 여자 아냐”라며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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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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