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2026-2027시즌 새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되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구단 정체성을 다시 강조했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키와 함께 제작한 2026-2027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역시 PSG 전 팀이 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새 유니폼은 PSG를 상징하는 로열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중앙에는 넓은 붉은색 세로 줄무늬가 자리했고, 양옆에는 흰색 라인이 더해졌다. PSG는 이를 두고 "구단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디자인 코드"라고 설명했다.
![[사진] PSG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2245777013_69ff3b4653041.png)
특히 중앙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PSG는 "구단의 상징적인 미학을 다시 중심으로 가져왔다"라며 "클럽 문화와 팬들의 기억 속에 깊게 자리 잡은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PSG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2245777013_69ff3b4dce5b2.png)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 위치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과 달리 중앙에 배치됐다. PSG는 "파리지앵 디자인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유니폼이 단순한 경기복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PSG는"파르크 데 프랭스 관중석에서 흔들리는 깃발과 응원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선수들과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감정을 표현한 유니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유니폼은 파리와 팬들을 향한 하나의 러브레터"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공유되는 열정과 감정을 상징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PSG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2245777013_69ff3b529b4d3.png)
이번 유니폼 공개 캠페인 역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SG는 "파리지앵 정신과 클럽 문화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설명했다.
새 홈 유니폼은 현지 시간으로 9일부터 PSG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및 파리 나이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스포츠웨어 컬렉션, 다음 달 9일부터는 훈련복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